합리적 vs. 비합리적

1. 연말을 맞이 하여 동기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다들 전국에 흩어져 있어 근처에 사는 몇명만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당연 최근의 경기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던 중, 최근 미국의 GM 등을 포함한 BIG 3에 대한 것에 관한 의견에서 그쪽 노조의 비합리적 행동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일반적으로 GM 등의 귀족 노조에 대해 비판적이 시각이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에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더욱이 이런 것이 보편적인 여론이라고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에 비춰 생각한다면 회사가 십수년 계속 수천억불의 이익이 나고 있었음에도 그것을 직원들에게 그만큼의 몫을 나눠준 적이 있으며 그들로 그렇게 요구한 적이 있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의 손실이 안은 회사는 그들에게 이런 저런 부담을 강요 내지는 공유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반하는 직원들을 많은 이들에 의해 비난받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의해 이익을 얻게 되었을 때, 그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거나 혹은 해야하는 부담을 느끼는가? 그렇지않다면 누군가에 의해 피해를 보았을 때, 그 부담을 공유하려고 하는가?

2. 참석한 동기 하나가 아는 사장의 이야기를 했다. 그가 말하길 ‘나는 모르고 너는 알고 있다. 내가 모르는 것은 너의 지식이다. 하지만 네가 나에게 말하는 순간 모두가 아는 상식이 된다. 때문에 난 그 지식에 대해 네가 생각하는 만큼의 댓가를 지불할 생각은 없다’라는 것이다. 참으로 명쾌한 주장이다. 과연 그 놈은 자신의 지식을 그렇게 널리널리 퍼뜨리는지 모르겠다.

우리 모두 서로의 얄팍한 지식을 자랑하지도 그렇다고 숨기지도 말아요. 여러분의 얄팍한 지식도 제게는 소중한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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