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80L Console KVM 연결

좁은 공간의 문제는 버릴 수도 없고 쓸 수도 없는 구 기종의 처치에 대해 정말 고민스럽게 한다. 이미 C110을 비롯한 여러 구형 HP 9000 워크스테이션들을 불용 처리 대상으로 만든 차에 드디어 B180L 차례까지 왔다. 비록 32-비트 시스템이지만 이 놈은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C110이나 다른 700 모델들에 비해 미움이 덜 하다. 사실 크기로만 말한다면 700/RX X-터미널이나 712 모델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TT; 하지만 Vericut 때문에 일단 잠시 동안 살려두기로 하고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때문에 모니터를 분리하고, 시리얼 케이블을 통하여 텍스트 컨솔로 관린하기 했다. 그런데 시리얼 컨솔이 작동하면서 이 놈이 계속 삑삑거린다. 한참 동안 원인을 찾다보니 당연하게도 CDE 구동을 위한 dtlogin이 갈 곳이 없어 우는 소리였다. 결국 dtlogin 구동을 중지시키기 위해 CDE의 자동 실행을 dtconfig를 통하여 중지시키니, 조용한 작동과 함께 옆에 놓인 PC의 하이퍼 터미널에 부팅 스크리인이 나타났다.

그런데… 혹시나 하고 B180L의 그래픽 출력을 PC들이 물려있는 KVM에 연결해 보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B180L은 HP 9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의 마지막 PS/2 모델인 것이 생각났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 한번도 연결을 해 보지 않은 터라… 흥분된(?) 마음으로 KVM에 연결하기 CDE를 자동 실행으로 변경하고 구동하기 완벽하게 그래픽스 화면의 CDE가 나타났다. ㅋㅋ 그렇더라도 공간 부족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때문에 이것도 그냥 한번 해본다는 심정으로 두 대의 C-Class 워크스테이션을 붙이고 그 위에 B180L을 얻어 놓으니… 의외로 정말 잘 어울리면서 예전의 외장 드라이브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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