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9000 B180L Workstation

새로운 UniGraphics V. 15의 도입과 함께 C110의 확장성 문제로 인한 성능 개선이 어렵게 되자, 연구실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검토하게 되었지만 구입 자금의 압박으로 PA-RISC 8000 기반 64-비트 제품의 구매가 어렵게 되어 부득이 180MHz 7300LC 마이크로프로세서와 Visualize FX-2 그래픽스 서브-시스템를 장착한 B180L을 도입하게 된다. B180L은 메모리 확장에 있어 C110에 비해 UW-SCSI를 사용했기 때문에 저장 공간 확장이 수월했으며, PCI 슬롯과 메모리 확장 한계에 있어서도 뛰어 났고, HP-UX 11을 운용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32-비트 시스템이었다.

문제는 이후 가공 시뮬레이터로 Vericut를 도입하게 되면서 발생했는데, UniGraphics V. 15는 HP-UX 10.20에서 구동되었지만 Vericut는 HP-UX 11에서 구동되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두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다는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되었다. 물론, HP-UX 10.20에 UniGraphics V. 15를 설치한 후 시스템을 HP-UX 11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Vericut 5.0을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일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UniGraphics V. 15의 3D 가속 성능에 다소 문제에 있는 것처럼 보여 다른 클라이언트에 UniGraphics를 설치해야만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난 Intel 기반 PC나 Personal Workstation을 3D CAD/CAM/CAE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클라이언트로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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