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DFS, Migrating 2K Srv to Srv 2K3

디렉토리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연구소의 각 서버 및 클라이언트들은 일반적인 CIFS/Samba를 통하여 개별적으로 각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서버는 물론 클라이언트 수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개별적인 공유 디렉토리에 대한 각 시스템 간의 연결은 가끔씩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부득이 운용하게 된 것이 Windows 2000 Server가 제공하는 DFS (Distributed File System)이었다. DFS는 각 서버 및 클라이언트의 공유 폴더를 DFS Root 서버 디렉토리의 각 서브 디렉토리로 연결하고, 개별 클라이언트는 서버 디렉토리를 통하여 모든 연결된 공유 디렉토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편리(?)한 환경이다; 처음에는 DFS가 각 시스템의 공유 디렉토리를 모아 하나의 큰 저장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착각한 후, 크게(!) 실망했다.

그리고 현재 Windows 2000 Server 기반의 DFS Root 서버를, 새로이 Windows Server 2003 R2로의 전환을 수행하기로 했다. 물론 Windows Server 2003 R2가 보다 높은 CIFS/Samba 연결의 응답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아무런 근거(!)없는 기대로… 문제는 현재 DFS Root 서버를 운용하는 HP Kayak XA Workstation의 사양이 Pentium II 300MHz, 256MB, 9GB Ultra-SCSI, 2 개의 100MB NIC를 갖춘 정도라 최신(?) Windows Server 2003 R2를, 그것도 Enterprise 버전을 운용하기에는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어차피 다른 시스템를 이런 일에 낭비(?)할 여유나 의도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해 보기로 했다.

예상 외로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는 약 1시간 넘는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서버용 V3 이외에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없었던 덕분인지 그리고 DFS 이외 다른 서버 서비스도 올리지 않은 상태라 예상보다 훨씬 빨리 완료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얼마나 많은 공포의 업데이트가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아… 그런데 DFS 연결 반응이 너무 느리다. 물론 원격 터미널 접속은 말할 것도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최소 구동 사양은 역시나 최소 부팅 사양인가…?!

설치 후 약 3주간 서버는 특별한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 위에서 처럼 DFS 루트 서버 이외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겠지만.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몇 번의 정전과 전원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직 살아 있다. 웬지 다른 서버 작업을 위한 구동에 대한 욕심이 슬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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