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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Focus – Tick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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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Focus가 Things에 비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본다. 하지만 기능적으로 두 프로그램보다 GTD 시스템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지만 OmniFocus가 Things와 달리 기능이 구현을 제대로 찾기가 힘들다. 덕분에 배울 것이 많은 OmniFocus를 보면서 불편하고 혹은 잘못된 기능으로 가득하다고 오해하기도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Tickler였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오늘 혹은 앞으로 몇시간 후 내지 곧 행동해야 할 사안이 아닌 것을 미리 본다는 것은 눈에 상당히 거슬린다. 하나 두개 라면 모를까 수없이 많이 사항들이 눈에 보인다면 지금 당장이 아닌 것을 알더라도 몸이 움츠려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것은 어쩌면 GTD가 추구하는 방향에 있어 사뭇 역행하는 면이 없지 않다. 때문에 지금 당장 할 일이 아니라면 눈에 보일 필요없이 그때 혹은 지금 미리 알아야 할 시점에 나타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OmniFocus를 사용하면서 의아하게 생각한 것이 iCal와의 싱크에서 하나의 Action 항목에 대한 시작과 종료를 지정한 경우에 iCal의 To Do List로 나아가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OmniFocus에서는 Action의 시작이 오늘 이후에만 해당 항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iCal가 싱크가 가능하게 된다. 때문에 입력한 사항이 iCal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직 시작이 되지않은 Action 사항이라 특별히 신경쓸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생각하기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지만 GTD의 기본 개념을 고려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Action의 수행과 관리를 Due 윈도우에서 한다고 볼 때 Action List나 Project에서 규정한 순서나 우선 순위대로 실행하기 위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을 미리 나타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OmniFocus에서는 Tickler라는 기능으로 소개하고 실제 Tickler 파일의 형태의 43 폴더와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처음에 불편하게 생각했던 사항들이 GTD의 기본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면 아직도 많은 점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43foldersexample-2010-06-25-11-32-2010-06-25-11-322.jpg

실제 GTD를 위해 많이 이들이 위의 그림과 같은 Tickler 폴더를 구매하거나 주위에서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아 나처럼 직접 제작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Tickler 폴더에는 해당 일에 확인해야할 사항들이 들어 있고 그 날짜가 되어서야만 열어보게 된다는 단순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OmniFocus에서 제공하는 핵심 기능임에도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 Things의 경우, 이러한 Tickler 기능을 각 Action에서의 날짜 범위를 입력하여 조건이 맞는 경우 Today 폴더에 등장하도록 한다.

spix 작성

6월 25, 2010, 11:32 am

Getting Things Done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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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機一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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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동안 GTD에 대해서 많은(?) 글을 작성했지만 실제로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내가 과연 제대로 GTD 시스템을 제대로 구성하고 이를 정상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가에 대한 의구심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결국에는 지금까지의 환경을 일단 삭제하고 새롭게 시작해 보기로 했다. 그 사이에 특히 마인드 맵핑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서 GTD를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기도 했다. 일차적으로 OmniFocus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상황에서 OmniFocus의 내용을 완전히 삭제했다. 기존 내용을 따로 보관하고 이를 개정하는 방식으로는 새로운 활력을 찾기 힘들어 수 많은 사항들을 과감하게 지웠다. 그리고 새롭게 OmniFocus에 지금 상황을 기준으로 내용을 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전과 같이 내 머릿속을 한꺼번에 지우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꾸준하게 떠오르는 생각을 수집함에 집어 넣고 그리고 이전에 시간 나면 했던 것과 달리 정기적으로 수집함을 비우는 습관으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Mail와 iCal 등 OmniFocus 이외 다른 시스템으로 분산되었던 것을 하나의 시스템에 집중하는 방식을 선택했다-Mail에서는 MailTags를 이용하여 OmniFocus의 수집함으로 바로 입력하고 iCal은 시간이 정해진 사항이나 주지해야 하는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로 구분하기로 했다. 더불어 iPhone에 있는 OmniFocus의 제한된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신기한 것은 OmniFocus에 있던 내용을 삭제하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니 웬일인지 머리가 맑아진 듯 그리고 마음이 편안한 듯 했다. 어쩌면 그 동안 OmniFocus 내의 가득한 그 내용들이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약 1년 동안 OmniFocus 안에는 이런 저런 내용들이 제대로 가공되지 않고 있던 것들도 많았던 것 같다. 때문에 이 모든 것을 해야만 한다는 부담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 여겨지고, 지금 같은 내용을 새롭게 입력하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달리 보다 현실적인 과정을 구성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 동안 나름 항목을 입력하는 기술이 생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이다 싶다.

결국 시스템에 상관없이 바램이 아닌 사실과 현실을 쓰는 것이 관건이 아닌지..

spix 작성

6월 24, 2010, 3:19 pm

Getting Things Done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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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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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거의 1년 이상 선택의 문제로 고민하다가 드디어 OmniFocus를 나의 GTD 플랫폼을 결정했다. 그 동안 iGTD, MidnightBeep, Things, iGTD2 그리고 The Hit Lis에 이르기 까지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오다가 최종 선택을 한 것이다. iGTD는 Leopard 지원에 문제가 있었고, Things는 프로젝트 간의 구조화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iGTD2는 버전-업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의 알파 버전이라는 한계, MidnightBeep나 The HitList는 정식 버전에 대하 간절함을 만족시켜주지는 못하는 불만 때문에 OmniFocus로 다시금 돌아 왔다.

이제 과연 얼마나 돈 값을 하려나 모르겠다. The Hit List도 MacHeist 번들로 구입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돈 주고 산 것인데 쉽게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음주 구매를 막을 수 없었지만 어느새 OmniFocus가 주문되어 있었다. 하루 술 값도 되지 않는 돈이지만 부디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기대가 큰가?

spix 작성

7월 15, 2009, 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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