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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800 Upgrade to 12-Cores &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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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800을 운용한 지 거의 1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업그레이드를 검토하여 새로운 6-Cores Xeon X5650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더불어 추가 16GB 메모리를 장착하기로 했다. 현재 사용 중인 HP Z800에는 4-Cores Xeon X5590 3.33GHz 하나가 장착되어 있는데 새로 W5590를 추가하는 비용이나 새롭게 출시된 X5650 두 개로 장착하는 비용이 거의 비슷해서 여러 자료를 검토한 결과 클럭 속도는 낮지만 코어 수가 많은 쪽을 선택하게 되었다. 후지쯔가 제공한 백서에 따르면 듀얼 구성의 6-Cores X5680의 경우, SPECcpu2006 벤치마킹에서 기존 4-Cores W5590에 비해 정수 처리 능력에서는 약 39%, 부동소수점 처리 능력에서는 약 22%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구성의 6-Cores X5677의 경우에도 각각 15%, 13% 이상의 개선된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SPECjbb2005 벤치마킹에서는 X5680과 W5590 듀얼 구성 간에 약 54%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1] 더하여 X5680과 X5650 간의 성능 차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평가되는 여러 벤치마크 자료를 참고해 보면 2.66GHz의 6-Cores Xeon X5650이 3.33GHz의 4-Cores Xeon W5590보다 다소 빠르거나 최소한 비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부품 장착 후 시스템이 제대로 부팅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방문한 엔지니어의 말로는 마더보드의 리비전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 주나 되어야 될 것 같다는 답변과 함께 이전 구성으로 복귀를 진행했으나 HP Z800의 제대로 부팅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확히 말하면 일단 Safe Mode에서는 부팅이 되지만 정상적인 부팅 모드에서는 Windows XP 64bit 로고가 나타난 상태에서 프로세싱 바가 진행하면서 얼어버리게 되었다. 엔지니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적용하다가 포기한 상태. 하지만 HP를 공급하는 국내 총판이자 이래 저래 얼굴도 아는 상태이면서 HP가 안되면 하늘도 포기한 것으로 생각하는 나이기에 알아서 해결한다고 다음 번 마더보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라고 돌려보내고 스스로 복구 작업에 뛰어 들게 되었다; 삼성 제품에만 목메는 사장이나 나나 이런 점에서는 비슷하다. 끊임없이 회의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24 시간 내에 복구시켜기로 다짐했다. 이 정도 시간이 넘으면 내가 불편하고 곤란해 지게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해결은 되었지만 나의 실수인지 아니면 이 시간을 발단하게 한 여러 원인으로 돌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메인 하드 드라이브를 8일전 상태로 되돌려 놓게 되었다. 마더보드 교체 전에 문제 파악을 위한 해결 과정은 단순하게 개별 메모리 모듈의 정확한 장착을 통하여 풀어 내었지만 이후 잠시 생각을 잘못하여 엉뚱하게도 메인 하드 드라이브에 Windows 7을 덮어 설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어차피 내가 그나마 신뢰하는 HP 시스템이고 나의 무관심으로 인한 것이니 내 잘못도 많다고 생각하고 이건 운명이라고 여기고 엔지니어에게 다른 부담을 주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마더보드 업그레이드 후,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 중에 있다. 확실히 2 CPU 그리고 12-Cores의 역량 때문인지 체감 속도는 이전과 달리 나아진 것 같다. 하지만 700만원에 달하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어떨지는 사뭇 기대되면서도 우려가 없지는 않다.

[1] White Paper – Fujitsu Primergy Servers Performance Report Primergy RX3000 S6, Fujitsu Technology Solutions 2010

spix 작성

12월 2, 2010, 7: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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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CAD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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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정도였지 않나 싶은데 Macintosh IIci에서 구동되는 AutoCAD는 PC/MS-DOS에서의 그것에 비해 상당히 흥미로웠다. 아마도 Rel. 11이나 12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DOS 환경과 달리 어색한 면이 많았다. AutoDesk는 Mac System에 어울리게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난잡하게 보이기까지 했다. 당시를 생각해보면 HP, SUN 그리고 SGI 등이 새롭게 저가 워크스테이션으로 3D CAD 시장의 확대를 꾀하고 있었다. 덕분에 이들 환경에서 구동되는 대형 3D CAD에 맞서기 위해 AutoCAD 역시 UNIX용에 이어 Macintosh 버전까지 출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당시까지만해도 다른 3D CAD 시스템에 비해 보잘 것없이 보이는 AutoCAD는 PC/MS-DOS 환경을 제외하고는 시장에서 철수한다. 그리고는 이어 MS-Windows 3.1에서 구동하는 첫 Windows 버전이 등장한다. 비록 DOS 기반 코어에 Windows라는 껍데기만 바뀌었지만 PC 환경의 변화에는 주요하게 대응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PC 환경에서 AutoCAD만한 제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HP는 ME10을 Windows 환경에서 구동될 수 있는 서민적 플랫폼에 되는 것을 거부했고 그 모든 DOS/Windows 환경에선 AutoCAD가 유일무이한 대세가 되었다. 이후 AutoDesk는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세계 최대의 CAD 회사 중 하나가 되었고 굳이 맥킨토시 지원 따위는 생각해볼 필요도 없었다.

약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Mac OS X 기반의 AutoCAD 출시가 임박한 것 같다. AutoDesk는 2D CAD 플랫폼인 AutoCAD를 넘어 AutoDesk Mechanical Desktop 그리고 Inventor 등으로 3D CAD 및 CAE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더우기 Moldflow, Algor등 주요 어플리케이션들을 사들이고 있다. AutoCAD의 폯넓은 사용으로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의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AutoDesk가 Mac OS X용 AutoCAD를 다시 발매한다고 하니, Macintosh와 Mac OS X 기세가 예상보다 대단한 듯 싶다. 빨리 맥북 프로를 선물받고 싶다.

spix 작성

5월 23, 2010, 6: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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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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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팅 인생에서 크게 두 가지 사안에 대하여 베팅을 했는데 1990년초 HP 워크스테이션을 처음 만지면서 나의 플랫폼을 RISC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와 UNIX 운용체제로 잡았고 이후 10년이 지나 HP에서 일을 하면서 그 행동에 대한 확신은 더욱 공공했다. 하지만 내가 지향한 플랫폼은 서버가 아닌 3D 그래픽스 운용을 위한 워크스테이션이었기 때문에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완전히 실패한 투자라고도 볼 수 있다. HP-UX를 비롯한 UNIX는 이제 서버 플랫폼으로만 남아 있다; 결정적으로 난 HP의 Visualize 시리즈 성능에 자만하여 nVidia의 Quadro 시리즈와 ATI의 FireGL 시리즈 등장을 간과했다. 지금은 그나마 데스크 탑에서의 유일한 선택이었던 Solaris (비록 X86 기반이라고 하더라도) 조차 이제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PTC는 Pro/Engineer Wildifre 6 버전부터 Solaris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 동안 내가 X무시했던 Windows NT 패밀리는 거의 모든 상용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장악했다. 물론 나 역시 지금은 Windows XP 64-bit를 구동중인 HP Z800 워크스테이션에서 Pro/Engineer와 MSC.Marc를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Linux와 Mac OS X가 아직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언제 이 플랫폼들이 다시금 OpenGL 기반 대형 3D CAD/CAM/CAE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OpenGL을 보면서 새롭게 기억나는 것은 내가 HP Workstation을 사용하던 시절 3D 그래픽스 모델링을 위한 주력 도구는 HP Starbase와 PEX였다. 당시 OpenGL을 이제 막 떠오르는 새내기였으며 오히려 SGI의 IRIS GL에 대한 관심이 만만치 않았다. HP Starbase는 GKS기반으로 작성된 3D API로서 HP의 Visualize Graphics Subsystem 전용 소프트웨어였다. HP는 PowerShade 등 Starbase와 관련한 다양한 그래픽스 모델링 툴을 제공했다. 뛰어난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풍부한 레퍼런스는 대형 3D 그래픽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PHIGS의 경우는 HP Starbase와 달리 X-Window System 환경에서 표준 3D API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HP가 아닌 다른 UNIX 워크스테이션에서 공통으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아니고는 Starbase를 대체할만한 잇점을 없었다. 그러나 Intel Pentium과 OpenGL의 급속한 성장은 이 모두를 기억속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나 역시 빨리 OpenGL로 전향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역시 1990년대 초 HP 워스테이션을 사용하면서 모름지기 3D CAD라 하면 UNIX 워크스테이션에서 구동되는 수천만원하는 것들을 사용해야 하는 생각에 베팅한 것이다. 이후 20년 동안 HP-UX 환경에서 Pro/Engineer와 UniGraphics는 나의 메인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사실 AutoCAD는 물론 AutoDesk의 모든 제품은 그냥 장난감이나 서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치부했다. 물론 그 동안 AutoDesk가 3D CAD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상당수가 삽질 수준이기도 했으며 앞에서 언급한 UNIX 워크스테이션이 워낙 공공해서 PC 수준의 AutoCAD는 단순히 간단한 도면 출력용이었다. 덕분에 난 AutoCAD Relese 2000 이후로는 제대로 써 보지도 못했다-내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AutoCAD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접한 Release 2.5였다. 그러던 중 요즈음 연구소의 도면 작성이나 처리 기술이 워낙 수준이 낮아 어쩔 수 없이 내가 한번 확인해 보기위해 AutoCAD를 만지작 거리게 되었다. AutoDesk로 부터 다운로드 받은 Trial은 최신 AutoCAD 2011 버전이었다-학교나 회사에서는 AutoCAD 2006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AutoCAD 2011을 처음 접하면서 느낀 사항은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우선 Menu 구조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점이다. Microsoft Office 2007 이후의 리본 스타일을 가진 메뉴는 적응 불가능이었다. 물론 Classic 메뉴로의 전환이 있어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웬지 낯선 느낌이었고 더 이상 내가 AutoCAD에 대하여 잘 안다고 주장하거나 AutoCAD를 X무시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걱정까지 생겨났다. 물론 기능적인면서는 아직까지도 과거 10년, 20년 전과 다르지 않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분명 그 오랜 기간의 노하우가 시스템 속에 숨어있을 것은 분명했다. 다른 하나는 너무 무겁다는 것이었다. 나의 HP Z800에서 조차 AutoCAD 2011은 빠르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 정도였다. 도대체 무슨 기능들이 숨어 있어 이렇게 무거운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많은 라이브러리와 과리 도구는 물론 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운용 기능까지 포함해서 그런지 답답했다. 3D 모델링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검토해 보질 않았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서는 많은 강화된 듯한 느낌이 온다. 결국 이런 저런 기분으로 난생 처음으로 서점에서 AutoCAD 관련한 서적을 구입했다.

TV보면서 1시간만에 전체를 흝어 보았다. 특별한 것으로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내용은 10년 전이나 20년 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제대로 확인해 보지는 않은 것인데 솔리드와 서피스 간의 조합이 이제는 가능한지 모르겠다; 뭐 역시나 직접 해 볼 정도의 정성은 없는 것 같다.

spix 작성

5월 10, 2010, 9: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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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 for Mac O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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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6월 11일) Simens가 Mac OS X를 위한 최초의 메이저 3D CAD/PLM 패키지라고 할 수 있는 NX for Mac OS X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개발에 대한 일부 소식은 있었지만 사실 설마하는 반응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이 소식을 고대한 입장에서 고맙고 행복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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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ac OS X 환경에서는 TeamCenter만이 공식적으로 지원되었지만 이제 3D CAD/CAM 어플리케이션의 운용이 맥킨토시에서 가능하게 된 것이다. Simens가 UniGraphics와 관련한 사업을 인수한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불이 당겨진 것이다. 과거 UNIX가 3D CAD 시장의 주인공이었던 80년대와 90년대, 새롭게 등장한 Windows NT에 의해 10년만에 주인공이 바뀌게 되었고 그후 10년 드디어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할 지 의문이다. Simens가 먼저 나섰으니 Dassault나 PTC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정말 궁금하다.

3D CAD는 UNIX라야 제격이라고 줄곧 소리치디가 지금은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내 입장에서 Mac OS X가 새로운 구세주가 되길 바란다. 다만 한때 Linux가 UNIX의 영광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한 많은 이들이 결국 실망하게 된 전철을 Simens가 따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Macintosh 사용자 입장에서는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우선, 인터페이스가 Mac OS X 스타일인 아닌 X11/Motif 스타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와 같이 UNIX/X11 환경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Mac OS X 환경을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눈에 거슬린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아마도 Simens에서 Macintosh 버전을 위해 UNIX/Linux 코드와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한 면이 분명하다. 시스템의 신뢰성이나 안정성면에서는 당장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Simens 측에서는 향후에도 Mac OS X 스타일로 변화시킬 계획이 없다는 점 역시 문제가 아닐까 싶다.

spix 작성

6월 13, 2009, 5: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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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Ultra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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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P에 이어 IBM 그리고 SUN 역시 RISC-기반 UNIX 워크스테이션을 시장에서 철수시켰다. 특히 IBM은 X86-기반의 명품 Intellistation Pro 시리즈 마저도 중단하므로 써,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실정이다 (하지만 레노버에서 ThinkStation 이름의 워크스테이션을 발매하고 있으니, 완전 철수라 하기에는 좀 애매한 면이 있는 듯 하기는 하다). 이제 RISC-기반은 아니더라도 UNIX 워크스테이션은 SUN의 Solaris가 탑재된 X86-기반 Ultra Workstation만이 유일하다. HP나 Dell에서 Linux를 탑재 혹은 탑재 가능한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이 제품들도 기본적으로 Windows Vista 기반에 우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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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새로이 도입한 SUN Ultra 24 Workstation은 UNIX 기반의 작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기도 했다. Intel의 Q9650 Core2 Extreme Quad Core 기반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4-비트 X86 버전의 Solaris 10을 운용하는 최고급 모델이기는 하지만, 잸MD의 Opteron 1200/2000 기반의 Ultra 20과 40 M2 기종에 비한다면 Xeon-기반의 멀티 프로세서 환경이 아닌 것이 의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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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Engineer Wildfire 구동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UniGraphics NX가 아직까지 X86-기반의 Solaris를 지원하지 않아 고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Linux 지원을 먼저 시작한 Pro/Engineer는 새 버전에 대한 Linux 지원을 중단했지만, UniGraphics 쟍X는 아직비트 X86 환경에서 Suse를 표준으로 한 Linux를 지원하고 있다. 굳이 Windows XP나 Vista를 운용할 계획이 전혀 없기 때문에 X86 버전의 Solaris 환경에서의 3차원 설계 어플리케이션 성능 비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II.

내가 SUN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Solaris 때문이다. 다시말해 Solaris가 아니라면 굳이 불안정한 Intel (혹은 AMD) 기반의 Ultra Workstation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Ultra 24 Workstation을 두 달간 (지난 한 달은 자동차사고로 거의 사용하지도 못했긴 하지만) 사용해 본 경험은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이런 정도의 시스템을 가지고 SPARC 기반의 Ultra Workstation을 대체하고자 했다니 의아스럽기까지 했다. Ultra 24에 설치된 64-비트 X86 Solaris 10의 CDE 환경은 SUN Blade나 Ultra 시리즈는 물론 심지어 SparcStation 20에 비해서도 빠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비록 Java Desktop에서는 CDE에 비하여 훨씬 나은 반응 속도를 보여 주었지만.

그리고 하드웨어 적인 측면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점이 Unbuffred ECC 메모리를 사용하는 점과 그럼에도 최대 8GB까지 밖에 확장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가격대 성능비는 최악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메모리 확장성이라면 HP의 최저가 XW4000 시리즈 정도 밖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리고 5.25-인치 드라이브를 하나만 장착할 수 있다는 것도 DAT 등과 같은 백업 장치를 설치해야 할 경우에 곤란해 진다.

결론적으로, Ultra 24 Workstation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아마도 SUN IBM과 마찬가지로 역시 RISC-기반 워크스테이션에 이어 X86-기반의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spix 작성

10월 11, 2008, 10: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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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DesignQuest Challenge 2008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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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는 지난 7월 29일 DesignQuest Challenge 2008의 우승자를 공개했다. Pro/Engineer나 Pro/Desktop를 이용한 전 세계 학생들의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3차원 설계의 주요 기법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위 두 작품들은 K-12와 University 두 부문에 대하여 선정된 것이다.

spix 작성

8월 3, 2008, 2: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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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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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x 작성

3월 14, 2008, 3: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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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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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출시된 HP XW8600 Workstation. 두 개의 쿼드코어 XEON 마이크로프로세서, 16GB ECC 메모리, 1TB 하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QuadroFX 기반 그래픽스 서브시스템을 갖추고 올해 2월부터 제공된 Windows XP Professional 64-bit로 다운그레이드를 지원하는 Windows Vista Business 64-bit (설치미디어는 Vista만 제공)로 Windows XP 64-bit를 운용하고 있는 아주 무거운 놈이다.

기념으로 어색하게 연출된 이미지와 형편없는 사진 찍기. 생각 외로 64-bit 환경의 Windows를 구동하는 사람들이 드문것 같다. 내 주위에서는 내가 처음인가 보다. 그리고 처음으로 64-bit 블루스크린을 경험했다. 강력한 미국제 Windows Professional XP 64-bit을 바보로 만든 건 한국산 V3.

spix 작성

2월 22, 2008, 11: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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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E Wildfire 4.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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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PTC의 Pro/Engineer Wildfire 4.0 발표회가 있었다. 모델링 부분에서는 이전 버전들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듯 하지만, 발표장이 워낙 더워 잠이 몰려와 발표를 제대로 들을 수도 없었던 것 같다. 가는 도중에는 너무 추워 핸들을 잡기도 힘들었다; 난 자동차 히터를 별로 좋아 하지 않으며, 차 안에 습기도 차고 해서.

Wildfire 4.0에 있어 눈이 띄는 것은 어셈블리 기능에 있어 속도가 상당히 개선된 것 같다. 또한 새롭게 포함된 Pro/ToolMaker의 기능도 흥미로웠다.

그런데, 점심으로 호텔에서 제공한 뷔페가 정말 최악이었다. 결혼식 피로연 등에서 볼 수 있는 뷔페와 거의 동급 수준이었다. 다만, 눈에 보기는 최고였는데…

spix 작성

1월 24, 2008, 1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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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 NX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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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lorer 7을 설치 후, NX3와 NX4를 구동하면 Fatal Error 및 Fatal error detected unable to continue 에러를 발생시킨다. 이에 대한 UGS의 해결책은 아래의 파일을 삭제하는 것이다.

%UGII_BASE_DIR%/ugii/psapi.dll

그리고 이에 대하여 위 파일은 Windows NT 호환성을 위해 제공한 것이며 Windows 2000와 Windows XP에서는 필요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IE7을 설치하는 것하고 위 파일하곤 무슨 상관이지?

spix 작성

1월 12, 2008, 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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