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night of Diamonds

The hardest scenario of Wizardry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마라(습관바꾸기 편)

with one comment

리처드 칼슨의 Don’t Sweat the Small Stuff 시리즈의 하나인 이 책은 앞서 읽은 ‘누구와도 15분 이상 대화가 끊이지 않는 66가지 Point’라는 긴 이름의 책에서 내가 느낀 불만과 아쉬움을 해결해주었다. 물론 이것은 이 책을 스스로 평가하는 가장 낮은 수준의 표현이라고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싶다. 제목으로만 본다면 당연히 이 책은 GTD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는 것이 분명하지만, 책을 손에 잡는 순간부터 끝까지 머릿 속에서는 GTD 시스템의 구축과 구현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더 단순하게 생각하지만 이 책은 GTD 시스템을 생활에 적용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무형의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론으로 가득하다. 당연히 읽는 사람에 따라 내용과 수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GTD라는 개인 생산성 향상 시스템의 현실적 운용에 힘겨워 하는 이들에게는 그 무엇인가가 되어 줄만한 책이다.

IMG_1581-2011-08-9-17-30.jpg

기본적으로 GTD 시스템은 정말 사소한 것이다. 그리고 다른 내 주변의 것을 관리 가능한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결정이나 판단을 하기란 쉽지 않다. GTD 시스템의 적용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GTD 자체가 GTD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버리는 일상적인 경우가 된다. 그럼에도 그 시스템의 효율성이라는 꿈에 잡혀 대부분의 경우 시스템의 존재만으로 자위하게 되고 실질적인 개선은 거의 없게 된다. 더욱 심각한 경우는 몸도 마음도 지치면서 GTD는 눈 앞에서 물리적인 존재로서 있는 일반적인 사무도구처럼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한 시점에 혼란스러움이라는 그 무엇인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이에게도 그럴지는 심히 의문스러운 면도 없지는 않다.

추천 – ★★★★★

spix 작성

8월 9, 2011 at 5:30 오후

O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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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TD관점에서 글들을 써주셔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습관바꾸기편
    직장인편
    부자되기편

    3가지로 시리즈로 되어 있군요

    GTD와 시간관리,업무관리등 생산성에 빠져 한동안 책을 너무 사보아서 이제 이론은 그만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호기심에 벌써 구매를 해버렸네요 ^^;

    추천감사합니다

    제이투

    8월 9, 2011 at 7: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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