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night of Diamonds

The hardest scenario of Wizardry

머릿속이 정리된 사람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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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의 포스팅(사실 적은 글을 많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하다 보니..)

2011년 출간된 나가노 게이타(長野慶太)의 ‘ビジネスマンのための「頭」の整理術 ストレスで散らかった頭を整理してラクになる30の方法(책상이 지저분해도 머릿속이 정리된 사람 책상이 깨끗해도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 ‘은 기존 수 많은 ‘정리’라는 방식에 대해 나름의 재해석을 추구한 서적이다. 간단히 말하면 정리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로 부터 멀어진 우리의 생각을 다시 한번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당연히 정리에도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 있기 마련이며 저자는 이것은 물리적인 공간의 정리보다 논리적인 정신의 정리가 더 필요하다라는 주장으로 계속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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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저자의 의도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유사한 수 많은 서적들이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촛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으로의 집중은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제안하다. 그러나 이미 이러한 것 역시 새롭거나 혹은 낯설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라는 점이 아쉽다. 이 책도 그 이상을 나아가지는 못하고 저자 스스로 제시한 문제의 답도 역시나 독자의 몫일 수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개인의 노력이나 각성없이는 어떠한 가이드도 완벽한 답을 내놓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책 초반에는 독자에게 약간이나마 그러나 기대를 준다는 것이 장점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 아닐까 한다. 저자 역시 GTD와 같은 여러 시스템을 접해 보았을 것이 분명하기에 제시하는 주요한 방법 역시 새롭거나 하지는 않다. 앞서의 언급과 마찬가지의 이유이라고 할까.

그리고 저자가 제시한 자신, 시간 그리고 돈에 의한 ‘버림의 평가 기준’ 역시 세상에는 이 모두가 놀랍도록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객관적인 샘플로 다가가기는 힘들 듯 하다. 나의 초라한 평가에 의하면 이 책은 이미 GTD를 접해 본 사람이라면 큰 기대를 가지고 볼 필요는 없는 듯 하다.

추천 – ★★★

spix 작성

7월 28, 2011 at 6:42 오후

Posted in Getting Things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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